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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배운다…'미래교육센터' 문 열어

2019-02-13

[앵커멘트]
인공지능, 즉 AI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교육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문을 열었습니다.

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AI에 접속해 미래 교육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.

이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
[리포트]
컴퓨터에 부착된동작인식 카메라로 직접 터치하지 않고도 컴퓨터를 작동할 수 있습니다.

얼굴 인식을 통해 성별과 나이 등을 짐작할 수 있고, 학교 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외부 체육활동이 가능한지 알려줍니다.

인공지능 즉 AI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센터의 모습입니다.

부산시교육청과 인텔코리아, 동명대는 슈퍼컴퓨터를 갖춘 동명대에 미래교육센터를 공동으로 개소하고, 운영에 들어갔습니다.

김석준 부산시교육감 [인터뷰]
"미래교육센터가 우리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인공 지능 허브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"

부산지역 교사들이 중심이 된 AI기반 미래교육연구회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교육 가이드북도 만들었습니다.

문영진 교사/[인터뷰] AI기반 미래교육연구회장
"교사들에게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교육 가이드북을 보급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"

각 학교에서는 미래교육센터 클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AI교육을 받을 수 있고, 센터를 방문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.

이석환 동명대[인터뷰] 정보보호학과 교수
"딥 러닝 교육에 관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서 일선 초중고 학생을 교육할 수 있도록..."

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을 교육에 도입한 만큼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생태계를 만들 계획입니다.

KBS 뉴스 : 이상준 기자[lsjun@kbs.co.kr]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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